헐리우드의 금발 미녀, 아만다 사이프리의 아스트랄한 취미가 박제라는 거 알고 계신가요? ㅎ..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우리에게는 맘마미아라는 영화를 통해서 알려진 것 같은데요

그 전에도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약간 맹한 백치미 조연으로 나오기도 했었죠





정말 겅듀겅듀 요정 같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박제가 취미라고 하여서 

팬들에게 은근히 충격을 주었습니다


집으로 동물 박제가 배달되어오고 아만다가 기뻐하는 그런 장면이 

파파라치 사진에 찍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엄청난 애견인으로 유명한데요

자신의 개를 산책시키는 장면도 종종 파파라치에 잡히구요~

인스타그램에도 같이 찍은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연예인 아닌 일반인이라도 자기 강아지를 이렇게 매일 산책시키기란

쉽지 않을 텐데 정말 애견인인 듯 했어요


한편으로는 이런 동물애호가가 박제라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니~

하는 점에서 아이러니하다는 게 아닐까 싶구요 ㅎㅎ







저는 사실 동물 박제에 대해서는 좀 잘 모르겠더라구요

너무 생소한 취미이기도 하고 특히나 국내에서는 잘 보기 힘든 것 같아요

서양에서는 확실히 재미를 위해서 불쌍한 동물을 사냥을 해서 박제하고 

이런 것들은 보면 좀... 흠좀무 후덜덜 ㅠㅠㅠ


하지만 동물애호가가 이미 죽은 동물을 박제하는 것을

욕할 수 있나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어요.. 영화에서 보면 자기가 키우던 강아지가 죽고나서

안타까워서 박제하는경우도 있던데 물론 조금 희화화돼서 표현되긴 하지만요


그치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직접 동물박제를 눈으로 봤을 때에

저는 무슨 비엔날레에서 고양이 박제한걸 봤는데

무지 기괴하고 좀 기분 나쁘더라구요 ㅠㅠㅠ


만약에 사람 시체를 어떤 식으로 박제해서 간직한다? 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굉장히 기괴하고 비윤리적인 행동인 거잖아요

동물 역시 죽고나서 평화롭게 잠들 권리가 있는데

억지로 박제하는 게.. 옳지 않단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렇게 예쁘장한 외모와 달리

박제라는 무서운 취미를 가지고 있다니... ㅠㅠㅠ





아만다 언니, 취미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Posted by 바닥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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